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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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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츠보로 - 닭공장을 위한 동네 and 정보 약간 스테이츠보로에 대해서 일전에도 간략하게 설명한 적이 있긴 한데 이번에 다시 한번 고향같던 ? 동네를 어필해 보겠다. 보통 클랙스톤에 일을 하는 사람들은 스테이츠보로에 머물게 된다. 닭공장과는 차타고 약 20~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왜 클랙스톤에 머물지 않고 스테이츠보로에 머무냐 나도 처음엔 의문이었으나 스테이츠보로에 나름 한인들이 조금 살아서 가끔 만나서 정신적으로 힘이 되거나 함께 카풀을 해서 다닌다거나 이득을 보는 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분명히 클랙스턴이란 도시?(둘다 촌동네임)랑 가까운데 왜 스테이츠 보로냐 하면 스테이츠 보로는 조지아 서던 대학 (Georgia Southern University)이 있는 곳이다 대학이 있다 보니까 상권이 나름 잘 갖추어진 곳이고 특히나 학생들이 밀집..
아이폰 heic사진 jpg로 저장하는 방법 heic란? High Efficiency Image File Format의 약자로써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11버전부터 추가된 이미지 저장 파일 형식이다. 저장 용량도 적고 화질도 좋고 하다는데 아직은 호환자체가 안되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 애플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향후 몇년안에 몇몇 큰업체들은 모드 지원을 할 것 같긴 하지만 아직은 이른 이야기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설정을 바꿔 JPG로 저장해서 쓰고 있다. 바꾸는 방법은 설정 > 카메라 > 포맷 > 높은호환성을 선택 하면 된다. 이렇게 설정 해 놓으면 앞으로 찍는 사진은 jpg로 편하게 찍을 수 있다. 언젠가 호환성이 편해진다면 다시 heic로 찍어도 될듯 하지만 아직은 아닌듯 하다 또 하나 이미 찍은 heic파일을 어떻게 jpg로 컨버팅을 ..
개미와의 전쟁 - COMBAT MAX 컴뱃 맥스 미국은 나무로 된 집이 많다. 그래서 인지 비교적 한국보다 개미가 많은것 같음 이번에 새로 이사한 집은 돌로 지어진 집임이도 불구하고 집이 노후가 되었는지 개미가 종종 보임 하와이에 살던 집 처럼 버글버글 보이는건 아닌데 종종 보여서 함께 생존하기로 했으나 우리 이안이 장난감과 음식을 탐하기 시작해서 전쟁을 치르기로 함 근데 신기한게 개미가 있는 집은 다른 잡벌레가 잘 안보임 바퀴벌레라던가.. 바퀴벌레 같은것들.. 한국에서는 ZAPS라고 있던게 잘 들었던거 같은데 미국은 뭐가 좋은지 모르겠었음 이전에 한번 써본건 너무 구려서 전혀 효과가 없었기에 다른 브랜드를 택하기로 함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것 같은 컴뱃 가격은 4~6불대 사이였던것 같음 적힌걸로만 보면 아주 박멸 수준임 쓸데없이 리얼한 개미모습 총 네..
Razor naga chroma -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나가 크로마 리뷰 아직 미국으로 이삿짐이 오기 그 어느날 중고장터에 게이밍 마우스가 하나 올라왔다. 가격은 20불 모델은 레이저 나가 크로마 아닛 레이저라면 매우 매우 1등급 티어인 브랜드 아닌가요? 그 모델 중 하나인 나가 크로마 뭐 나가 에픽 크로마는 무선도 되고 유선도 되고 한다는데 이건 그건 아니고 걍 유선만 되는 모델 내가 이 모델을 사기전에 제일 고민했던건 저 엄지손가락에 있는 거지같이 많은 매크로 버튼 때문인데 솔직히 20불이면 그렇게 비싼 돈도 아니라고 생각 했고 브랜드를 따지자면,... 그리고 저 왼쪽 버튼도 게임이나 영상작업 같은걸 할때 매크로 설정 해서 한두개정도는 쓸것 같다는 생각에 구매 결정 무광인데 불빛이 자주 바뀐다 물론 이건 설정 프로그램에서 바꾸면 되는데 내가 커세어 마우스를 쓸때보다 컨트롤..
타겟에서 구매한 모사사우르스 장난감 (Mosasaurus of Jurassic world) 오늘은 저번에 구매하려 했지만 공룡이 반틈 밖에 없어서 구매하지 못했던 모사사우르스 이놈을 구매해 보았다. 이 공룡이 포장은 반틈밖에 없는걸로 보이지만 알고 보니 안쪽에 조립식으로 다 들어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구매 가격은 약 30불 덩치에 비해서 그리 큰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우리집 식구가 된 모사사우르스 저번에도 봤지만 참 공룡이 반쪼가리만 들은것같은 포장이다 조립을 다하면 28센치라고 하니 믿어 본다 덩치가 있어서 생각보다 무겁다 실제같은 느낌이랜다 지들도 만져본적 없는 공룡피부를.. ㅋㅋ 뭐 암튼 재밋으니 패승 옆면에는 0-3세는 가져놀지 말라는데 이안쿤이 아직 미국나이로 3세가 안되지만 뭐 가지고 노는데는 지장 없을듯 하다 그리고 뒷면 역시 뭐 대단한건 없다 영화에서 엄청 큰 공룡으로..
취업이민을 진행하면서,, 본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2017년 6월에 게제되었던 글 입니다. 이민을 결정 하고 나서 어떻게 하면 내가 미국에서 돈을 벌 수 있을까 라는 궁극적인 질문을 했을 때 당연히 필요 했던건 영주권이었다. 그럼 나같은 사람은 어떻게 영주권을 따느냐였는데 첫번째, 보통 학생으로 다시 유학을 와서 영어를 배우고 학교를 졸업 해서 나를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해서 일을 하다가 영주권 스폰을 받는 방법 두번째,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와 나의 기술을 스폰해줄 수 있는 회사를 찾는 방법 그리고 세번째는 돈이 좀 들더라도 이주공사를 통해서 취업이민을 진행하는 경우이다. 첫번째는 조금 평범한 방법이나 나이가 조금 있는 터라 학생신분을 계속 유지 하는게 힘들것 같았다. 영어를 하나도 모르는지라 언어만 2년을 죽어라 한다고 해도 수..
취업이민 - 조지아 클랙스톤 닭공장 (Claxton Poultry) 이 글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뭐 알만한 사이트에 클랙스톤이라고 치면 흔히 나오는 닭공장 클랙스톤 닭공장 그렇게 여기서 일을 하는 중이다 취업이민이니까 1년간 일을 하면 되는데 지금 약6주째 진행중이다. 해서 거기까지의 느낀점을 남겨 보도록 하겠다. 일단 시작은 OT 부터 시작 한다 아마도 마지막달 수요일즈음에 하는거 같은데 일단 내가 진행했던 이주공사가 미국 지사가 있어서 미국 지사에서 사람이 나와서 대부분의 통역과 절차를 같이 도와 주셨다. 얼타면서 싸인만 한기분이다. 원래는 OT에 사람이 좀 있어서 시간이 다소 걸리는 편이였지만 나는 혼자서 OT를 진행했기에 그냥 간단하게 설명 하고 내게 포커스가 맞춰져서 엄청 빨리 끝났따. 이것 저것 싸인 하고 뭐 하고 대충 여기서 어디서 일할것이..
수기 - 취업이민의 시작 클랙스톤의 첫 느낌 본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한번 게제 했다가 작성자 본인의 의지로 이동된 글입니다. 혹시나 익숙한 제목이라 읽으셨던 분은 사뿐히 뒤로 가기를 눌러 주세요 마음속으로는 1년이면 하지 1년이면 영주권인데 이런 생각이었다. 군대도 2년갔다 왔는데 1년이 대수겠는가 그렇게 OT가 다가왔고 나는 2017년 5월 1일 부터 일을 시작 하게 되었다. 솔직히 이 공장일이란게 현실로 다가오니까 정말 하기 싫었었다. 하지만 나는 이제 가장이고 내가 한말이 있고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출근을 했다. 내가 선핵한 시간대는 야간 평소 5시 부터 일을 시작 하게 된다. 5시 까지 모든 작업복을 입고 일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상태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 시간이다 첫 날은 나더라 4시까지 오라더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