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에 구매하려 했지만 공룡이 반틈 밖에 없어서 구매하지 못했던
모사사우르스 이놈을 구매해 보았다.
이 공룡이 포장은 반틈밖에 없는걸로 보이지만
알고 보니 안쪽에 조립식으로 다 들어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구매
가격은 약 30불
덩치에 비해서 그리 큰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우리집 식구가 된 모사사우르스
저번에도 봤지만 참 공룡이 반쪼가리만 들은것같은 포장이다
조립을 다하면 28센치라고 하니 믿어 본다
덩치가 있어서 생각보다 무겁다
실제같은 느낌이랜다
지들도 만져본적 없는 공룡피부를.. ㅋㅋ
뭐 암튼 재밋으니 패승
옆면에는 0-3세는 가져놀지 말라는데
이안쿤이 아직 미국나이로 3세가 안되지만 뭐
가지고 노는데는 지장 없을듯 하다
그리고 뒷면 역시 뭐 대단한건 없다
영화에서 엄청 큰 공룡으로 나왔던 모사사우르스 한번 개봉 해보자
뒤쪽으로 열었는데
저 부분은 꼬리가 붙는 부분인가 보다
나름 튼튼하게 생김
공룡만 꺼내려고 했는데 저 안쪽에 있는 박스를 통채로 꺼내야한다
검정색끈이 생각보다 견고하게 모사사우르스를 잡고 있어서
박스를 갈기갈기 찢지 않는 이상은 저렇게 꺼내야함
그리고 구성품은 몸통
지느러미 네개
꼬리 한개 와 설명서
뒷면에 공룡을 지탱하던 끈
위쪽에 있는걸 살짝 빼주면 쏘로록 빠진다
그래도 손을 조심하자
가위나 칼로 끊어도 된다.
자 이제 하나가 될 준비가 끈난 모사사우르스다
설명서는 보지 않는게 원칙이지만 혹시나 싶어서 찍어봐둠
꼽기만 하면 딸칵 소리가 난다니
쉬운 조립이다
지느러미는 생긴게 비슷해서
저기 ABCD의 순서를 보는것도 조립에 도움이 된다..
한번 잘못 꽂으면 부셔지기전에 못빼니
꼭 꼭 확인하고 끼우자
아 그리고 재질은 그렇게 딱딱하진 않음
약간 몰랑 몰랑 함
꼬리를 끼자마자 약간 생선 같은 기분이 되어버림
이제야 공룡같은 모습에
이안쿤이 참다못하고 모사사우르스를 스틸해가버린다.
지느러미에는 다 알파벳으로 순번이 표시되어 있으니 확인하자
팔다리가 없는 모사사우르스를 가지고 열심히 노는 이안쿤
뺏기지 않으려 발버둥을 친다
몰래 뺏아서 다리 네개를 달아 주니
제법 그럴싸한 모사사우르스가 완성되었다
덩치가 커서 아기들이 들기엔 조금 클수도 있지만
지느러미가 각각 다 움직이니까 나름 괜찮은것 같다
가격에 비해서 뭐 좋다고 본다 흐흐
그럼 앞으로도 이안쿤을 잘 부탁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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