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모한 낭만/반려자동차

(11)
DMV놈들아 플레이트 내놔라! 타이틀 변경 및 레지스트 등록 성공! 지금은 대 코로나 시대 정부 기관이 일시적으로 마비가 되었다가 점차 풀리는 추세이다. 그 중에 우리를 답답하게 했던 기관 중 하나인 DMV 아시겠지만 DMV는 대 코로나 시대 이전에도 븅 아니 일처리가 늦어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필자는 하와이 조지아 뉴저지의 라이센스를 가져봤었고 해당 지역의 DMV들을 모두 방문해봤었다. 하와이는 그 동네 특유의 느긋함때문에 일처리도 엄청 느리고 답답함 그래서 항상 줄이 어마어마함 아틀란타는 나름 빠른 편이었고 조지아의 스테이츠보로 근처의 촌동네 DMV는 사람도 없고 매우 친절했다. 하여튼 사람 많은동네는 항상 DMV가 터져나간다 그런데 지금 DMV가 마비되었다가 7월중순쯤에 다시 오픈해서 조심 스럽게 운영중이다. 그런데 DMV는 이제 가서 기다린다고 다 되는 시대가 ..
나는 어쩌다 제네시스 쿠페 2.0 터보를 사게 되었나 필자는 어떻게 하다가 스포츠카인 젠쿱 2.0 터보를 사게 되었을까 역사적으로다가 과거사를 다 얘기하면 이야기가 지루할 것 같아 간략하게 말하자면 소싯적에 타던 그 스틱 손맛이 그리웠달까? 필자는 총 마티즈(수동) > 쉐보레 크루즈 > 니싼 로그 > 기아 세도나 > 니싼 무라노 > 혼다 오딧세이 > 젠쿱 2.0 (수동) 오토바이 타던 시절을 제외하면 차로는 이런 이력이 있다. 처음 오토를 접했던 크루즈는 매우 편했다 킥다운으로 바로 기어단수를 낮춰 치고나가는 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교통체증시에도 편했다 운전이 매우 쉬워진셈 이후로도 몇개의 차들을 더 몰았었는데 내가 오너였던 차들은 대략 저정도 년식이 좋아질 수록 편의성과 편리합은 올라가지만 운전이 보링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다 권태기인가 와이프가 운전..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 에서 중고차 구매 후기 + 과정 (잡소리 때문에 내용 김) 우선 크레이그리스트를 사용할 줄 안다는 전제하에 필요없는 말은 생략하겠다.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크레이그리스트에는 사기가 많다" 운이 좋은건진 모르겠지만 우선은 나는 거래내역이 많진 않지만 아직은 사기당한적은 없다.이다. 아무래도 적은 금액이면 모르겠지만 중고차 같은 경우는 사기를 당할 확률이 있을 수 있다 커뮤니티나 검색을 해봐도 그런 사기를 당한 사례들을 공유한것도 있고, 또 반대로 그렇지 않았던 사례를 공유한것도 있다. 우선은 차를 급하게 사려고 하면 안되는 것 같다. 항상 뽐뿌질이 문제이다. 급한사람이 초조해질뿐이다. 우선 크레이그리스트에서 제외해야할 매물은 업자들매물을 제외하고 개인 거래만 보도록 하자 굳이 업자들 매물을 크레이그리스트에서 볼 필요는 없답다 카고스나 카팩스나 카닷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