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이것저것/무엇인가

개미와의 전쟁 - COMBAT MAX 컴뱃 맥스

미국은 나무로 된 집이 많다.

그래서 인지 비교적 한국보다 개미가 많은것 같음

이번에 새로 이사한 집은 돌로 지어진 집임이도 불구하고

집이 노후가 되었는지

개미가 종종 보임

하와이에 살던 집 처럼 버글버글 보이는건 아닌데

종종 보여서 함께 생존하기로 했으나

우리 이안이 장난감과 음식을 탐하기 시작해서

전쟁을 치르기로 함

 

근데 신기한게 개미가 있는 집은 다른 잡벌레가 잘 안보임

바퀴벌레라던가.. 바퀴벌레 같은것들..

 

 

 

 

 

한국에서는 ZAPS라고 있던게

잘 들었던거 같은데

미국은 뭐가 좋은지 모르겠었음

이전에 한번 써본건 너무 구려서 전혀 효과가 없었기에

다른 브랜드를 택하기로 함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것 같은 컴뱃

가격은 4~6불대 사이였던것 같음

적힌걸로만 보면

아주 박멸 수준임

 

 

쓸데없이 리얼한 개미모습

총 네개가 들었다는 집안 구석구석 두려고 두개를 구매함

물론 하나를 구매하고 쓸만하면 하나더 구매하면 되지만

할인도 하고 해서 걍 두개 샀음

 

 

 

포장 뒷면에는 사용방법이 나와있음

가운데 캡을 열고 손으로 꾹 눌러서 캡슐을 터트리고 캡을 다시 닫아 비치한다

가 끝임

매우 간단한 방법 같음

한달 정도 간다고 하니 뭐 미어봄

 

 

 

 

일단은 네개의 내용물

 

 

 

뭐 성분푠가?

봐도 뭐라 적혀있는지 모르겠음

 

일단 캡을 열어봄 

뭐 매우 간단하게 열리는 수준

 

 

 

시키는 대로 가운데 캡슐을 눌러보니

뭔가 터지는 느낌임

 

 

근데 안쪽 내용물이 다 나오지 않는 기분이라 

뭔가 손해 보는거 같음

안쪽에 있는걸 전부 짜내고 싶지만

그게 또 생각대로 안되게 설계 되어 있음

 

또하나 빡치는건 이거 터트릴때 조금 튈수도 있으니 감안해서 해야함

눈으로 바라 보고 터트리지 말자

 

 

 

 

 

그리고 캡을 다시 닫으면 완성

 

 

그리고 어딘가에 던져 놓으면 끝인 맥락인데

뭔가 허전하다

이게 끝인가 싶기도 하고

아직 덜짜낸 캡슐이 못마땅하기도 하다

 

암튼 표지에는 24시간 안에 막살이라고 하니..

 

설치하자마자 몰려드는 개미놈들을 보라

자세히 보면 보인다.

 

 

암튼 후기를 쓴다면 

성능 좋은듯

거짓말 같이

개미의 개채수가 하루만에 줄었고

사용기간 5일?정도 된 지금 개미가 전혀 안보이고 있다

 

물론 설치한 부근만 개미가 안보여서

다른 곳도 설치함

 

다음에도 이놈으로 개미를 퇴치해야겠다고 마음 먹음

누군가 개미때문에 고생한다면

이것을 구매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