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패스트푸드까지 적어놓냐 하지만 아직 안가본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나에겐 신선한 경험이었기에
기록해보려한다.
언젠가 와이프가 지인과 함께 먼저 다녀와서 추천했기에
함께 가려 했는데
여기는 패스트푸드점이면서 레스토랑으로 취급하는건지
일요일엔 전 매장이 다 문을 닫더라
그래서 한가했던 일요일엔 방문할 수 없었음
그래서 벼루고 벼루다가 평일 저녘에 방문해봄
일곱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더라 왜이렇게 많은거닝
날이 어둑어둑한데 들어가는 사람들 보송
암튼 위치는 테터보로 코스트코근처에 있는 곳
뭐 뉴저지 사는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당
이 보라 운영시간도 아침 일찍 열고 일찍 닫는다
요즘 한창 24시간인 다른 패스트푸드점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그리고 일요일엔 문을 닫지
전 매장이 다 그럴줄 몰랐다
처음 오는 곳인데 메뉴가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매콤한거 시켜먹음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가 했더니 쪼만한 키즈카페 비스무리한게 있음
어쩐지 가족단위로 많더라
다들 애들 풀어 놓고 급하게 먹고 애도 먹고 그렇게 있다가 가더라공
내부는 뭐 기대할만하게 대단하진 않다
장난감은 없고 놀거리도 많진 않다
그래도 없는것보단 많고 이런 시설을 해둔다는게 놀랍다
나름 미끄럼틀도 있고
올라가는 길이 험난 하기도 하다
위에는 자동차 모양이 있었는데
찍지 못했다 암튼 그 자동차에도 탈 수 있다
들어가 보진 않아서 모르겠다
올라가는 길이 쉽진 않다 하지만 아이들 체력 빼기엔 적당한 높이랄까
조금 큰 아이들은 성큼성큼 올라가더라
각설하고 그렇게 나온 버거
감튀가 조금 신기하게 생겼다
요게 아마 매콤한거였는데
나쁘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팔지 않는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를
간접적으로 맛보는 느낌이었다.
너겟도 뭐 시제품처럼 생기지 않아서 나름 바삭한 튀김 맛이 좋았음
역시 오일리하고 짠건 어쩔수 없지만 그게 맛있어서 먹는거니까 하하
뭐 총 평을 하자치면
왜 굳이 일요일엔 문을 닫아야 했냐 이놈들아 ㅠ
뭐 햄버거가 다 똑같은거 같다.
그래도 안먹어 봤다면 한번쯤 먹어 볼만 한 맛이다
약간 멀고 일찍 닫고 일요일에 안하는게 상처긴 하지만 후
아 특히 위에 사진에 보이는 저 키즈전용 받침대가 신기했음
걍 테이프 방식으로 되서 붙이기만 하면 됨
이런 세세한 서비스를 참 잘해놓는것 같다
뭐 암튼 갔다 온 기념으로 기록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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