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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것저것/뉴저지 먹거리보고서

돼지쏜데이 런치메뉴로 먹어보는 돼지갈비 돌판밥 with 런치메뉴판

 

 

 

 

돼지쏜데이는 나름 준수한 밥집 같음

물론 나에게만 밥집이지 누군가에겐 고깃집이고 술집일 수 있음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다들 투고만을 해가니..

그냥 나에겐 밥집

그래도 코로나 이전에 먹었던 좋은 기억이 있으니 

좋은 밥집이라 해주겟다.

일단 내가 추천 하는 메뉴는

 

돼지갈비 돌판밥

런치로 가면 13불 이고.. 아마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비쌋던거 같다.

 

13불도 사실 런치로썬 싼가격은 아니긴 한데

고기가 맛있으니 참도록 한다.

 

우선은 비교를 위해서

코로나 이전에 방문했던

돼지쏜데이의 퀄리티를 보도록 하자

 

전이랑 이것저것 해서 반찬이 제법 나온다

밥나오기 전에 먹으면 꿀맛이었던 전도

리필도 해주셨기에 

뭐 나름 만족 했었음

 

뭐 코로나 이전이니까 ㅠㅠ

 

그리고 철판에 나오는 메인 요리

 

볶은 야채가 아래에 있고

그 위로 고기가 있다

그리고 우측엔 철판에 올려진 밥

그리고 계란 후라이

가 이 메뉴의 구성이다

 

나는 나름 만족한게

철판이라서 뜨거운 야채를 오래 간직할 수 있었으며

고기는 두껍고 불맛이 난다

이게 아마 포인트

 

개인적으로 누룽지는 이빨에 껴서 별로 안좋아 한다.

근데 철판에 밥을 주다 보니 어쩔수 없이 누룽지가 생기는데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참아보도록 한다

그리고 반숙의 계란이 터져 맛깔난다

가격은 비쌋지만 나름 준수한 퀄리티의 맛이라 만족했다

그리고 그 맛이 그리워 최근에 투고를 해서 먹어 봄

 

 

 

 

 

 

 

 

와이프와 함께 2인분을 투고 해 왔음

저번에는 3인분을 투고 했는데

반찬을 총 세개를 줬었는데 

지금은 하나만 줌

뭐 반찬이야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이니까 넘어 갈 수 있지만

저번이 많이 준건지 이번이 정상인지 알길이 없어서 패스한다.

 

 

이것이 나의 것..

뭔가

이상하다 계란 후라이가...

흰자가 없이 노란색만 왔다구

나 흰자 좋아 하는데 어디갔냐구..

 

계란후라이를 매우 좋아하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음

 

그리고 원래는 우동국물을 주는데

오늘은 왠지 된장 국물을 준다

쭉 된장국물을 주는건지

아니면 우연찮케 준건진 모르겠지만

된장찌게은 매우 맛있었음

밥을 부르는 맛이랄까 후후

 

맛나게 먹었던 전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총평을 보자면

괜찮은편

매우 배고플때 먹으면 고기까지 뚝딱 다 먹을 수 있음

덜배고프거나 좀 덜먹는 여성의 기준으로

조금 남겼다가 한끼 더 먹을정도의 양

 

암튼 좋아하는 음식점이니까 앞으로의 추이도 지켜보겠음

코로나가 끝나서 정말 철판에서 다시 뜨겁게 먹는날도 기대해봄

 

깜빡하고 빼먹은 런치 메뉴판